예스24 영웅안중근


by 다른세상 | 2009/09/20 13:34 | 시시때때로 | 트랙백 | 덧글(0)

ETP FEST 2008!!!

드디어 ETP당겨왔다~ 너무너무 힘들고, 온 몸이 다 쑤시지만 이 즐거움이란.. ㅎㅎ

먼저 동서울 도착해서 밥먹고, 잠실로 고고씽!!!
세상에 SM도 같은날이라더니 완전 잠실벌이 사람들로 들썩들썩~~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표받아서 (스티커 역시나 이쁘구나.. 포스터 안갖고있는데 그나마 위로가 되고~) 팔찌교환하고,
타임테이블 목걸이(이런 세심한 배려라니.. 물론 15일 늦어지긴 했지만 니가 있어 유용했어!! 2개 받아서 하나는 사용하고, 하나는 보관할 예정~) 받은 후 입장!!!




















14일날 무대. 언제나 그렇듯 공연가서 사진찍은 역사가 없으므로 인터넷 시진으로 대체!!
전야제가 아닌 진짜 공연이였다. 호홋~ 느긋하게 도착해서 트랜스 픽션부터 봤는데 와우~ 해랑씨 분장 맨슨 의식한거삼?? ㅋ
스키조는 언제나 열광적이고, 그렇게 보고싶던 크라잉 넛!!! 진정 멋졌삼~~ ㅎㅎ 그대들을 보려 일찍 올라간 것이라오!!!
에픽~은 넘어가고, 다이시 댄스랑 신이치 오사와는 완전 클럽.
앉아서 구경하는데 애들 힘이 넘쳐서 맥주들고 춤추고.. 와~ 내가 5년만 젊었어도..
정말 디제잉이 그리 예술적이라뉘..






















15일. 무대 정말 지난 ETP에 비할바가 아니였다. ㅠ 대장이러다가 파산하는거 아니삼??
게다가 땅이 울릴만큼의 음향. 내 진정 심장이 벌렁벌렁 거렸다오. (심장병생김 책임져!!!)
늦장을 부렸는데도 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어 좋았고, 야마아라시부터 맘에 들었다. ㅎㅎ
근데 '소태지씨, 피아씨'는 뭐삼?? ㅋ 완전 아부성발언을 계속 하시더만.. 그리 좋았나?

디아블로 간만에 봐서 반가웠고, 갈수록 미모가 빛나는 요한씨도 좋았고, 특히나 맥시멈 더 호르몬 여자드러머 짱!!!!!
힘이 아주 넘쳐흘러서 드럼에 빵구날까 걱정됐다. 물론 노래도 신났어요~

드래곤 애쉬. ㅋㅋ 다들 오다기리 조 닮았다며 열광했는데 노래도 잘하고,
호피무늬 바지입고 춤추신 댄서 두분도 몸매가 착했다.

태지생각에 유즈드 노래는 들리지도 않고, 중간쯤 스탠딩으로 내려갔다.
그리고 또 막 늦장부리믄서 세팅하는데 등장하는 천막은 뭐삼?? 암튼 하고싶은거 다 한다니깐~~
그리고.. 그리고.. 태지가 왔다.캡슐을 타고 하늘에서.. ㅠ
주위에 죄다 남매냐라서 이거 당췌 손가락만큼 보이는데 답답데스~

























하지만 티하나 입었을 뿐인데 여전하신 자체발광!! 그려 나 얼굴팬이여~~라며 발동시작!!
아놔~ 근데 노래가사 다 기억안나고.. ㅠ 혼자 막 헷갈려서 대충 부르는데 어찌나 민망하던지~
하지만 원없이 뛰고, 흔들고 했던니 스트레서 다 날아가버렸다.
내가 이 사람 버릴 수 없는게 이런 점이라니깐.. ㅠ 그려 갈때까지 가보자!!!
'이제는' 내가 좋아하는 노랜데..(이 노래 들으면서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암튼 다 파악해서 불러주는 저 센쓰!!)
징글거리게 눈물 쪼끔 나와주시고. ㅋㅋ -> 이런걸 노린게야..
너무너무 즐거웠다. 역시 당신은 대단한 사람~~~ ㅎ

비 질질오는데 맨슨언냐 공연 구경하느라 피골이 상접했지만 죄다 신기했다. 역시 퍼포먼스 짱!!
게다가 노래실력도 되던걸.. ㅋㅋ 누가 뭐래든 자기 길을 가는 맨슨언냐는 멋쟁이~

그리고 동생네 집에가서 씻고, 수다떨고, 혼자 밤새우다 첫차타고 집에 왔다.
왜 공연 다녀오면 꿈꾼것처럼 경계상실, 기억상실이 되는지..
온 몸이 쑤시지만 행복한 기분으로 다시 용기내어 살아가야겠지.
이번 활동은 길어진다니 얼릉 전투자금 모으고, 가사도 빨랑 외우고, 지난 앨범 복습도 해주고.. 할일이 태산같구나~~

너무나 좋은 공연 보여줘서 땡큐 쏘 머치삼.
적자나믄 안되는디.. 매년 ETP를 소망하며 이상.
(협연은 힘들꺼 같은디 자꾸 펌프안해줬음 좋겠구려~ 왕복 10시간. 이젠 무리야ㅠ)

by 다른세상 | 2008/08/16 16:13 | 바로 T | 트랙백(3) | 덧글(0)

D-DAY 6일.


일주일도 안 남은 상황에서 앨범자켓이 나왔다.
'태초의 소리'에 대해 말하더니 자켓이미지 딱 맞는거 같다. (내가 뭐 아는게 있어야징.. )

ETP 표도 오늘 도착했다그러고, 스티커도 멋지공 (어케 기다리나..)
타이틀 제목(모아이)도 나오고,
컴백스페셜 방송 진행은 준기가 한다 그러고 
정말 다가오는가 보다.

다시 내 심장이 울렁거린다!!! 
16년의 시간에도 언제나 그와의 만남은 설레고, 긴장되는 것 같다.
그가 보내온 수많은 소리들. 
그 소리와 함께 난 입시전쟁도 치뤘고, 미래에 대한 달콤한 꿈도 꿨고, 삶의 힘겨움도 느꼈고, 한계상황까지 밀려나기도 했다.
하지만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과 굴하지 않는 용기와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얻을 수 있었다.
수백번 쓰러지고 깨져도 처음처럼 할 수 있는 마음.
내 16년은 그래서 행복했다.

다시 시작이다. 열다섯 봄에 만나 서른 한살 여름이다.
세상은 갈수록 힘들고, 먹고살기 만만치 않치만 그래도 웃을 수 있고, 내가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한 것 같다.
오래도록 나의 멘토로 영웅으로 남아줄 그를 맞아하는 여덟번째 길위에서 다시 다짐해 본다.

'내가 나일 수 있고, 당신이 당신일 수 있는 행복한 세상에서 우리 오래도록 함께하자!!'고..

그나저나 앨범 예약은 안 받는 것이야???? 도대체 언제!!!!!! 거참.. 기다리다 미쳐~


by 다른세상 | 2008/07/23 18:57 | 바로 T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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